오랜만에 본 판타지 소설이 너무 재밌었다.

네이버, 카카오를 분석하면서 알게된 사실중에 우리나라 웹툰이 해외에서 꽤나 잘 나간다는 것이었다.
그중에도 '나 혼자만 레벨업'과 '전지적 독자시점' 두작품이 유행을 선도하고 있었다.
그래서 얼마나 재미있는 작품인가 궁금해서 웹툰을 먼저 접한 뒤 뒷 내용이 궁금해 결국 소설까지 찾아보게 된 것이었다.

1월 27일부터 두 작품을 읽어왔는데 나도 모르게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 버렸다.
두 작품에 쓰인 활자량만 따져보면 대충 올해 읽을 분량은 다 읽은 것 같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아직 65%정도 밖에 못 읽어서 더 읽어야겠지만, 정말 일 주일동안 미친듯이 재미있었다.

으... 사실 이럴때가 아닌데, UFO ETF 시리즈도 만들어야하는데... 
내일부터 30분씩 자료 조사하고 글쓰고하면서 최대한 일주일에 한편씩 올리기 약속 지켜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