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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나만의 작은 포트폴리오 상반기 결산 본문

주식투자/배당금으로 다시 시작하는 주식투자

2020년 나만의 작은 포트폴리오 상반기 결산

전량화 2020. 7. 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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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8일 다시 시작하겠다고 기록을 남긴 뒤 3개월

지금은 나의 포트폴리오가 어떻게 변했을까

2020년 4월 28일 글 그때 보유 종목과 비중
2020년 7월 25일 현재

4월 28일과 지금의 시드머니 금액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여기서 달라진 것은 한국에 투자했던 금액 중 일부를 미국 주식으로 옮겼다는 것 뿐이다.

요즘 주식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크게 벌어서 잃지 않는다면 정말 좋지만, 우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크게 잃어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칠 전 지인이 해줬던 이야기를 적으며 가볍게 일기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지난 23일 목요일 테슬라 실적 발표가 있던 전 후로 내 지인은 단타 매매를해서 총 80만원 정도의 이익을 봤었다고 한다.
하지만, 23일 실적발표가 된 뒤 테슬라 주식의 극심한 변동으로 60만원을 손해봤다고 나에게 불평을 했다.
그래도 아직은 20만원의 이익을 봤기 때문에 엄청 큰 손해는 아니겠지만, 한치 앞을 모르고 단타 매매를 하는건 역시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나는 지인의 이야기를 반면교사 삼아 다음번 정산때까지 크게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겠다.
나는 신용 없이 순수 나의 시드머니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나에겐 시간이 많다.

최소 3년, 5년을 바라보며 투자를 해야겠다.

 

3년 뒤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