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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쓸만한 톱니바퀴일까?
['올라가던' 한국은 끝났다…월세방-대출 지옥에서 '청춘'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174516 전체 내용은 우리나라 전반적인 문제를 훑고 있어서 이 글 정독하심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중에서도 이 부분을 정말 크게 공감하네요 저는 이 사회에서 나 자신이 아닌 기계부품으로 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지만, 나는 자본주의의 기계부품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을'이지요... [한윤형 '20대 개새끼론'처럼 대학생들에게 정치의식이 없다고 핀잔했던 경우를 보면, 80~90년대 학번은 자신의 인생 가운데 대학 시절이 가장 진보적인 시기였기 때문에 지금 대학생들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겁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본화된 대학에서 ..
잡설
2015. 12. 26. 02:31